[날씨] 절기 '하지', 비 점차 그쳐...더위 주춤, 서울 26℃ / YTN

2023-06-21 149

오늘은 여름의 네 번째 절기 '하지'인데요.

더위 대신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비가 차차 그치겠지만, 하늘빛이 흐려서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요.

오늘까지는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6도로 예년기온을 2도가량 밑돌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은 모두 동쪽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다만, 남은 비구름이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앞으로 강한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은 없고요 곳에 따라 약한 비만 내리다 점차 개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 27도, 울산 25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다시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고요, 내일은 중부와 경북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일요일 전후로는 제주도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해안가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또 비가 이어지는 곳에서는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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